[인물] 일본 여성 교육의 선구자 "쓰다 우메코" (津田 梅子/츠다 우메코)

津田 梅子 출처 위키백과

 

쓰다 우메코(津田 梅子)는

일본의 교육자로 일본 여자 교육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여자영학숙(女子英学塾)(현 쓰다주쿠 대학) 설립자입니다.

 

초명은 우메(うめ)였으나, 1902년 한자 표기를 하면서 "우메코"( 梅子)로 바꾸었습니다.

 

이버지는 막부의 신하로 농학자였던 쓰다 센. 1871년(메이지4년) 개척사가 모집한 여성 유학생 중 한 명으로

이와쿠라 사절단(岩倉遣外使節団)과 함께 만 6세의 나이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초등/중둥 교육을 받고 메이지 1882년에 귀국한다.

 

귀족 자제를 교육하는 화족여학교 교수가 되었지만,

1889년 다시 미국 유학길로 올라 브린모어 칼리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1892년 귀국 후 화족여학교 교수로 복귀, 

몇년 후 여자고등사범학교 교수를 겸임한다.

 

1900년 사직하고, 여자영학숙(현 쓰다주쿠대학, 津田塾大学)을 설립하여,

영어교육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에 힘써 여성 고등교육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리고 2024년 바뀌는 새로운 5,000엔 지폐의 초상으로 '쓰다 우메코'가 결정되었다.

 

 

 

 

• 쓰다주쿠대학 : https://www.tsuda.ac.jp/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