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무라 타쿠야가 2022년 봄 새로운 드라마 '미래로의 10 카운트(가제)'(매주 목요일 오후 9:00-9:54, 테레비아사히 계열)에서 "학원 스포츠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고 알려졌다. 기무는 같은 시간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BG ~ 신변 경호인' 시즌 2 방송(2020년) 이후 약 2년만이다. 이번 작품에서 기무라는 'HERO' 시리즈(2001~2015년, 후지테레비 계열)과, 'CHANGE'(2008년, 후지테레비 계열)의 각본가 후쿠다 야스시와 7년만에 재회하여, '고등학교 복싱부 코치'로 취임하는 주인공 키리자와 쇼고를 연기한다. 기무라는 "새로운 분위기가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주인공 키리야마 쇼고
해당 작품은 기무라가 맡은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주인공 키리야마 쇼고를 중심으로 그린 '세대를 넘은 청춘군상극'이다. 키리자와는 고등학생 시절 복싱으로 4관을 달성하지도 했지만 대학교 2학년 시합 중 어떤한 이유로 복싱을 단념했다. 그 후에도 몇번이고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지만, 사랑하는 아내가 병으로 사망하는 등 또 다른 불행이 찾아와 완전히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 피자 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나가면서 '언제 죽어도 좋아'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삶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상실한 키리자와가 ! 어느 날,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한 친구 카이 세이치로의 제안으로 모교 마츠바다이 고등학교 복싱부 코치를 맡게 되었다. 그곳에서 '강해지고 싶어', '이기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땀 범벅이 되어 샌드백을 때리는 고등학생들을 계속 보게되는 키리자와는 자기자신에게도 조금씩 '뜨거운 것'이 생겨나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
■기무라 타쿠야의 메시지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이만큼 절망에 빠진 인간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도 드물어요. '언제 죽어도 좋아'라 말하고 다니는 키리자와가 내뿜는 위험한 분위기와 그런 그가 주위에 있어준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에 의해 점점 눈에 빛을 발해가는 감각을 어떤 비율로 연기해 나갈지...
대본에는 없는 삽화를 상상하면서 지금 딱 찾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등 힘이 빠지는 사회 배경을 조금 상기시키는 이야기로도 되어있지만, 그것이 이번에 연기하는 캐릭터의 '리얼한 부분'이기에 잘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번에 제가 본격적으로 한 적이 없는 '복싱'이라는 장르를 후쿠다 각본가에게 받게됐죠! 어떻게 해나갈지...
오랫동안 복싱과 먼 생활을 해오다 갑자기 코치로 복싱의 세계로 돌아가는 설정입니다만, 앞으로 제가 단순하게 촬영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는 어떻게 되지 않을 내용도 있기 때문에, 고민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웃음)
사실 이번에, 후쿠다 각본가와는 테레비 드라마에서는 희귀할 정도로 대본을 만드는 단계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의 포메이션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가능하다는 점은 무척 의지가 되고, 앞으로도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출연진, 스텝들과 함께 고민을 거듭하며 안정감있는 테레비아사히 드라마에서 한 획을 긋는 '새로운 분위기가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키리자와로서, 이 시대의 고등학생을 연기하게되는 연기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현시점에서는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만, 그것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 이야기의 관계자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제가 학원드라마를 볼 때, 이상의 교사와 싫은 교사, 학생들의 연애 관계에 감정이입하기 쉬워, 가까운 사람이 된 기분으로 '저 녀석, 어떻게 할려고!?'라며 두근거리며 보게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시청자분들께서 이런 경험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략)
※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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