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안잣슈 와타베 켄 '처음부터 다시 노력하고 싶다' 활동재개 정식 발표, 1년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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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소동으로 활동을 자숙한 개그맨 콤비 '안잣슈' 와타바 켄이 5일 소속사무소 공식 사이트로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약 1년 7개월 만에 복귀를 하게 된다.
와타베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치게 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 응원해주신 여러분, 재작년 보도를 보고 불쾌함을 느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다시 한 번 사죄했다. "이 1년 반 동안 깊은 반성의 나날을 보내면서 자기자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지금 한 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처음부터 다시 노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며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향후에 대해서 "불러 주시는 일이 있다면, 하나 하나 성실히 전력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활동 자숙 중 못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복귀 무대는 15일 방송 예정인 치바테레비 '시로쿠로안잣슈'(화요일 오후 10시)이다. 관동 지역 방송인 해당 프로그램은 콤비가 처음으로 이름을 내건 방송으로 2004년 10월 시작했다. 와타베의 활동 중지 후에는 파트너 코지마가 단독으로 사회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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